Civilize Ayutthaya 레스토랑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2/11/22 16:47

Civilize Ayutthaya 레스토랑
아유타야, 베스트 레스토랑 추천

태국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곳, 아유타야.

아유타야는 1350년경 건립된 도시로서 수코타이 왕족에 이어 타이족의 왕국이 거점을 잡은 수도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모두 무너지거나 사라졌지만 지금도 여전히 그 잔해 속에서 당시의 막강한 왕권과 세력을 자랑하고 있는 도시이다. 약 400년간 지속되었던 아유타야 왕조는 1767년 미얀마의 침략으로 인해 멸망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80km 떨어진 이 곳은 시암 왕국의 수도이자 번영하는 국제 무역항이었다. 오래된 도시의 폐허는 이제 궁전과 불교사원 그리고 수도원 등 고고학 유적지로 남아있으며 일부는 역사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꼭’ 들려봐야할 관광지로 유명하다.

원래의 이름은 Phra Nakhon Si Ayutthaya 프라나컨씨 아유타야로 불리고 있으며 태국 여행에 있어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인기 관광지이다.


이곳에는 수많은 맛집들이 즐비하다. 특히 강에서 나는 민물징거미 새우와 물고기 요리들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유럽인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아유타야는 포루투갈, 이탈이아, 영국과 프랑스인들의 영향도 많이 받은 특별한 지역이기도 하다.

일찍이 유럽에게 관문을 개방한 일본과 중국도 아유타야의 발전에 견주지 못할 정도의 번영을 누렸던 아유타야에는 그래서 수많은 유럽과 아시아 건축의 콜라보레이션을 엿볼 수 있으며 음식에서도 그 영향이 많이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Civilize Ayutthaya는 전통 타이 레스토랑이면서 동시에 유럽의 맛이 가미된 레스토랑이다. 주요 메뉴들은 꿍 메남이라 불리는 민물 징거미 새우를 이용한 것들이며 태국의 맛이 가미된 파스타 또는 유럽식 소고기 요리와 곁들여지는 태국식 새우 구이 등은 특이하면서도 익숙한 맛을 보여준다.

미국에서 충분한 경험을 마친 새로운 Civilize Ayutthaya의 쉐프가 재해석한 음식들은 아유타야의 오랜 전통을 살려내며 그가 경험한 유럽식 음식을 제대로 조합해 만들어낸다. 전통과 정통이 만나는 음식점 아유타야에서 적당한 레스토랑을 찾기 힘들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카이 칭 낭 : 180바트. 

저민 돼지고기와 반숙 계란 노른자. 아유타야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오래된 레시피로 만들어진 요리이다. 흰 쌀밥과 함께 곁들이면 좋은 메뉴이며 본격적인 메인 메뉴를 시작하기 전 전채 요리로 적합하다.


  Surf & Turf River Prawns : 890바트. 

적당한 크기의 메남꿍은 구워 먹으면 살에서 단 맛이 난다. 구운 새우와 트러플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인 등심이 함께 제공되며 레몬 버터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는다.


  River Prawn Thermidor : 750바트. 

메남꿍은 사이즈별로 가격이 다르며 랍스터 버터구이와 같은 방법으로 새우를 요리한다. 식감과 느낌이 전혀 다른 메뉴


Siriprob Lokhaprakarn

Chef Au

위치 : Civilize Ayutthaya, 3/5 ประตูชัย U Thong Rd, Phra Nakhon Si Ayutthaya District, Phra Nakhon Si Ayutthaya 13000
예약 및 문의 : 098 825 2986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